또 오랜만에 하는 포스팅..ㅎㅎㅎ 쉽지 않다 쉽지 않아..ㅠㅠ 아무튼 일어나자마자 졸린 눈을 비비면서 지하철 앱을 켰다! (주말 못 참아..) 또 어디로 마실갈까하다가 한남동으로 결정! 집에서 생각보다 멀어서 쫌 놀랐움 미세먼지 덕분인지 날도 너무 따뜻해 우선 커피 수혈이 시급했다. 마침 한남동에 #블루보틀 이 있어서 바로 향했다! 맨날 가려고 했는데 사람 너무 많아 포기했었어서 한번도 먹은 적이 없다ㅠㅠ 이제 어느 정도 사람이 빠져 아이스라떼를 테이크아웃했다! 음 고소하고 맛있당ㅎㅎㅎ 내 스타일!! [ 블루보틀 한남동점 ]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한남대로 91 이제 천천히 돌아다니다보니 사람 진짜 너무 많았다 이 정도 아니었던 거 같은데..약간 기 빨리기 시작..ㅎㅅㅎ 논픽션 쇼룸을 찾다가 사람 너무..

또또 급발진해서 써버린 금요일 연차..ㅎ 신명나게 보내야 하지 않을깜ㅎㅎ 했지만 잔뜩 나오는 기침에 눈뜨자마자 밥 먹고 병원부터 갔다ㅎ 일주일째 도통 나아지지 않는다.. 무튼 오늘 민희 온대서 병원 갔다가 집 청소를 하고 나니 힘 빠져서 골골.. 7시가 다 되서 도착한 민희찡 춘천에서 서울 올라오느라 고생 많았슈다 우선 방어를 조지기루 했기 때문에 구디로 향함 목적지는 구디 옛날마차 30분쯤 웨이팅 했나 들어가자마자 대방어랑 진로 한 병 시키구 아니 이거 진짜 존맛탱 내가 먹은 방어 중에 젤 맛있었다 날이 좋았던건지 이 집이 맛있는건지.. 솔직히 기대 안 했는데 기름 좔좔에 쫄깃 통통..통통통통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ㅠㅠ 각 한병 씩 먹구 2차는 역할맥 날씨 진짜 오들오들 넘 추워서 찾아볼 수가 없었다..

일요일을 허무하게 보낼 수 없어 무작정 전시회를 검색했움..🙃 눈에 들어온 사진전 포스터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사진전이었다! 그래서 당장 예매하고 그라운드 시소 서촌점 방문! 들어가는 입구서부터 예뻤다 갬성갬성 폰트💛 입장할 때 주는 팜플랫 가운데는 필름 느낌의 사진이었는데 다른 사진이 있다면 더 갖구 싶었다.. 영굴 출신 디렉터 리슐만이 수집한 80만장의 필름 사진이 한쪽에 진열되어있었다! 사진 속 사람들은 디렉터의 가족, 친구 등 주변인들이라구 한다 자연스럽고 친근한 느낌이 너무 젛다ㅎㅎ 요건 사진 아래에 불빛이 나는 테이블(?) 위에 작은 필름 사진들을 늘여놔 전시를 해 논건데 선명함에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다 부모님이실까.. 넘 간지나는 사진들..😌 이건 넘 귀야워서..ㅋㅋㅋㅋㅋㅋ 귀여움 추가 멍..

다이어리도 한달 못 채우는 나에게 블로그는 욕심이었을까..ㅎ..🙃 클쓰마스 1탄 이제야 올리는 크리스마스 벽 트리 🎄 제작과정(?) 올해는 그냥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작년보다는 더 완벽하게 전구 트리를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다녀온 다이소 만들기 재료는 요로코롬 그냥 정말 계획없이 다이소에 갔다가 머릿 속에서 구상하며 사온 것들.. ( 놀랍게두 내 MBTI는 ISFJ다.. 업무 한정인듯 ) 일단 난 월세를 살고 있으므로 벽지를 가장 안 아프게 할 수 있는 벽지꽂이(?) 벽에 달고 싶은 전구들, 길이는 5미터짜리루 꾸미고 싶은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구매했다🎅🏻 건전지까지 다 해서 16000원! 만들기세트는 2만원 중반쯤 했던 거 같은데 나름 저렴하게 구매해 뿌듯 😋 우선 트리 모양을 잡아줘야해서 원하는 모양대..

블로그에 주기적으로 글을 쓰기가 쉽지 않다..ㅎㅎㅎ.. 22년의 첫 블로그 포스팅..☆★ 다이어리도 작심 3일이더니.. 이번에도 글러먹은 건가..😭 아무튼... 근황 포스팅 시작!!! 주말에 혼자 어디 놀러갈데가 없을까 하다가 집에서도 가깝고 그래도 만만한 망원동을 갔었다! 망원동을 몇 번 갔었지만.. 어디에 뭐가 있고 어떤게 있는지 매번 까먹고 목적이 없으면 아무 소득 없이 집으로 돌아온다...😭 그래서 외출할 땐 항상 목적지를 딱! 정하고 가야됨.. 망원동 서치를 하다가 눈에 들어온 곳.. 크로우캐년을 방문하기로 했다!❤️ 알록달록 크로우캐년 시그니처 마블 무늬가 돋보이는 접시들! 접시, 시리얼볼, 머그컵, 텀블러 등등등 아주 탐나는 아이템들이 많았다.. 그치만.. 우리 집에 이 아이들을 둘 곳이 마..

아침에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서 서울에서 제일 가까운 바다를 검색했다! 영종도가 눈에 들어왔고 난 바다를 보고 싶었기 때문에 그 근처..해수욕장을 검색했다.. 그러다가 찾은 곳이 을왕리 해수욕장🏖 뚜벅이는 전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2시간에 걸쳐 도착!! 사람이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하구 왔는데.. 쌀쌀한 날씨이지만 꽤 있었단..ㅎ.ㅎ 날씨도 흐리고 미세먼지도 장난 아니어서 최대한 컬러풀하게 찍어보려고 노력한 사진...☝ 요즘 미세먼지가 장난 아니던데..ㅠㅠㅠㅠ 중국에서 석탄 공장이 돌아간다는 소문이... 그리고 주변에 있는 식당 앞 멍뭉이... 되게 크고 사납게 생겼는데 세상마상 순했다.. 귀요웡..ㅠ 다음에 또 올게!!😁 난 사실 동해 바다를 더 좋아하지만.. 바다 보고 싶은 날에 요렇게 찾아오는 것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