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.12.23 크리스마스 맞이(?)

또또 급발진해서 써버린 금요일 연차..ㅎ

신명나게 보내야 하지 않을깜ㅎㅎ
했지만 잔뜩 나오는 기침에 눈뜨자마자
밥 먹고 병원부터 갔다ㅎ

일주일째 도통 나아지지 않는다..

무튼 오늘 민희 온대서 병원 갔다가
집 청소를 하고 나니 힘 빠져서
골골..

7시가 다 되서 도착한 민희찡
춘천에서 서울 올라오느라 고생 많았슈다

우선 방어를 조지기루 했기 때문에
구디로 향함

목적지는 구디 옛날마차

30분쯤 웨이팅 했나 들어가자마자
대방어랑 진로 한 병 시키구

아니 이거 진짜 존맛탱
내가 먹은 방어 중에 젤 맛있었다

날이 좋았던건지 이 집이 맛있는건지..

솔직히 기대 안 했는데
기름 좔좔에 쫄깃 통통..통통통통

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ㅠㅠ

각 한병 씩 먹구 2차는 역할맥

날씨 진짜 오들오들 넘 추워서
찾아볼 수가 없었다ㅜ

뜨끈한 오뎅탕

안주를 네개를 더 시켰더랬나..
갑자기 배고파졌다는 민희가 화채를 시키려길래
그것은 막아부렀다..ㅎ

글케 간술하구 집에 와서 딥슬립



12.24

크리스마스 이브라지..?

껄껄깔껄껄 나에겐 그저 토요일일 뿐

민희를 아침에 춘천에 보내고
난 계획을 세웠다

내년 달력을 사러 영등포 타임스퀘어로!

후..교보문고를 갔는데 무슨 사람이..사람이
계산 줄을 섰는데 진짜 맛집 웨이팅보다 더 함..

글서 달력을 보여주자면

움.. 사실 맘에 안듬
ㅋㅋㅋㅋㅋㅋㅋㅋㅋ
보고 샀는데 맘에 안듬..

얘랑 1년을 살아야한다니..
난 정이 많은 사람이니 언젠가 정이 붙겠지ㅎ

잘 지내보자고

시코르 갔다가 조녜 바비브라운 립스틱 발견

할인하고 있길래 데려왔다

색 넘무 예쁨

내일 엽떡 먹으려 했는데
이 아이로 대체해야겠다
솔크에 나에게 주는 선물..(?) 이랄까..ㅎ

민희씨가 추천해준
크리스피 우유크림듬뿍글레이즈

이거..진짜 미친늄..존맛탱구리!!!!
두 개만 사오다니..
하.. 요 놈은 파는데만 판다구 한다
조만간 또 사러 갈듯 흑흑 존맛탱

하지만 저녁은 닭찌찌로 마무리했다
주원 홈트도 놓치지 않았다^^..

커플들 인스타 스토리 좀 구경해볼랬더니
다들 업데이트가 안 됨..ㅎㅅㅎ..
신명나게 노나 붐..

내년엔 나도 커플이길 바라묘..
글을 마무리!

멜클쓰마스💚❤️